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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양과 정성 담아...모정의 간식|색과 맛 다양한 한천「젤리」
가게에서 사온「아이스크림」이나 빙과보다는 어머니가 손수 만든 시원한 과자와 음료가 방학동안 집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있는 어린이들의 영양을 돕고 그들에게 즐거움을 주게된다. 냉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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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스크림
「아이스 크림」이 널리 보급된 것은 19세기초부터 발전되기 시작했던 냉동기술 때문이었다. 인류 최초로 「아이스 크림」을 맛보았던 「로마」의 「네로」황제는 산에서 눈을 가져오게 하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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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을 이긴다
수은주가 30도를 오르내리는 요즘의 무덥고 습기 찬 기후에는 누구나 식욕을 잃고 땀에 지쳐 기운이 없어지기 마련이다. 큰돈들이지 않고 온 가족이 시원함을 들이켤 수 있는 몇 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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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중엔 더워도 찬물목욕 않아야
최근에는 젊은 임신부들을 위한 임신복이 여러가지로 나돌아 임신중에도 멋있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어 편리하다. 그러나 임신복은 무엇보다도 기능성을 소중히 다루어야 한다. 더구나 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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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의 쌀가루국수 「구엣디오·팟·타이」|「클롱비차」여사 댁
태국의 여름철은 한국에서는 봄이 시작되는 3월에 찾아온다. 3월부터 5월에 걸친 여름동안에는 무척 건조한 기후가 계속된다. 6월에 접어들면 서는 우기가 시작되는데 비는 10월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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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일 성시
6월말까지 서울에 공급된 과일·채소는 거의가 경남·전남 지방에서 온상 재배된 것들인데 7월에 접어들면서는 노지에서 재배된 것이 시장에 등장한다.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과일을 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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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중독-그 증세와 예방
여름 한철은 식중독이 창궐하는 계절이다. 세균이나 곰팡이류의 발육이 왕성해지고 식품의 부패 등이 발생하기 쉬운 기온과 습도가 유지되기 때문이다. 뿐만 아니라 사람의 신체 조직이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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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귤광대파리」 오보
농림부는 지난달30일 과일의 가장 무서운 해충인 「귤괌대파리」 (학명DACUS· DORSAL·IS· HENDEL) 가 상륙했다고 경고하고 이에 대한 검역을 강퇴하라고 전국각공항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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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을 시원하게 청량음료|종류와 품질을 알아보면
청량음료라면 얼핏 콜라나 사이다 정도를 연상하지만 청량음료에는 과즙음료·탄산음료·유산음료등이 모두 포함된다. 과즙음료는 천연과즙과 합성과즙의 두 종류가 있는데 액체와 분말의 두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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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추나무·완초 세공품
대나무나 원초로 만든 여름용품을 변화있게 이용하면 여름철 무더위를 덜고 고전적인 운치를 맛볼 수 있다. 대부분 농가부업으로 생산되어 각 군단위로 농협을 통해 판매되는 원초·죽세공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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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34)상혼이 물들지 않는 과실
보사부가 오는 6월부터 「도마도」·수박·참외등 세 가지 과일에 대해 생산자·생산지·생산연월일 등을 적은 표지를 의무적으로 달도록 권장하고 7월부터는 이것을 강력히 실시 단속, 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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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의 맛을 담는 유리그릇
과일과 청량음료를 많이 먹는 여름철에는 그릇도 시원한 유리제품을 쓰게된다. 국산제품도 질이 많이 좋아졌고 종류도 다양하게 생산되고 있다. 유리제품의 생명은 투명도에 있다. 생산과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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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춘「중앙문예」당선 소설|매일 죽는 사람-조해일 작·김송번 화
일요일데도, 그는 죽으러 나가려고 구두끈을 매고 있었다. 그의 손가락들은 조금씩 떨리고 있었다. 마음의 긴강이 손가락 끝에까지 미치고 있는 모양이었다. 3년 동안이나 그의 체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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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마철에 「스태미너」를
장마철에 무더위가 계속되고 불쾌지수도 80을 오르내리게 되면 사람들은 짜증과 권태를 느끼게 된다. 이러한 짜증과 권태는 자연 입맛을 잃게하고 피로를 몰아온다. 주부들은 지리한 장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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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 음식
지금은 과실·야채의계절-. 어느때보다 가장 신선한 식품을 마음껏 먹고 즐길수있는 시기다. 바람한점없는 무더위속에 시원한 음식은 더없는 청량감과 왕성한 체력을준다.『근본적으로 더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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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가차림|합성피혁 백|딸기
휴가 「시즌」이 다가오는 요즘, 행장을 꾸리는데 드는 기본적인 의류 및 장비의 값을 알아보면-. 모자4백원∼7백원, 「잠바」2천8백원∼4천2백원, 바지1천8백원∼3천5백원, 보온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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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55)-가을 과실
오랜만에 시장엘 들렀다. 햅쌀이 나오고 좌판마다 잘 익은 가을 과일들이 풍성히 쌓여 있었다. 사과, 배를 필두로 감, 밤, 대추… 보기만 해도 푸짐한 느낌이 들었다. 더미더미 쌓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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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이오면
가을은 하루 하루 깊어간다. 요즘의 서울기온은 최저16도. 불과 열흘사이에 10도나 떨어졌다. 골목길에서 포도광주리를 이고가는 아낙네들이 자주 눈에띈다. 여름의 과일도 이제 끝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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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시저」의 달
7월의 왔다. 7월이 오면 어디서 여울소리가 들린다. 계곡의 조약돌들을 흔들어 깨우는 물소리, 바윗돌을 쩡쩡 울리는 폭포의 소리, 백사장으로 밀려드는 포말의 대군, 파도소리….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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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계의 적신호|뛰는 물가
몇 년째 「레저·붐」이 성행, 여름철 지출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다. 먹는 것, 「서비스」요금, 피서에 드는 요금 등 여름철 가계비는 팽창하기만 한다. 주부들은 더위를 피하는데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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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볕과 피부·머리
여름 햇볕에 알맞게 탄 피부는 1년 두고 건강과 아름다움을 보장하지만 단번에 강한 햇볕을 쬐면 화상을 입은 것처럼 부풀고, 염증이 생기기 쉽다. 30분, 1시간정도로 차츰 시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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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을 사는 주부메모
7월은 장마와 본격적인 더위가 겹치는 달이다. 더구나 금년에는 예년보다 앞당겨 오랫동안 장마가 들고 더위가 더 심할 거라는 관상대의 예보다. 더위와 장마를 이겨 가족의 건강과 명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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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하의 달…7월
장마예보와 함께 한여름 7월이 왔다. 초복과 중복의 복더위가 들어있는 7월은 대서·소서까지 겹친 무덥고 궂은 성하의 달. 도라지꽃과 싸리꽃, 치자꽃 향기속에 참외며 수박 등 풍성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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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가을을위한 생활수첩
마지막 더위가 30도를 오로내리지만 먼저핀 은행잎의 색깔은 약간씩 엷어져가고 있다. 더위속에 맞이하는 초가을의풍미는 한걸 신선하다. 식탁은 어떻게 마련하며, 한여름동안 그을은 피부